tv-series-poster-1

내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

어려서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호태와 동희. 몇 년 전, 서울로 이사를 간 호태는 아버지의 돌아가신 뒤 엄마와 함께 강릉으로 돌아온다.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. 동희는 친형제 같은 존재지만 동시에 자신의 첫사랑이기도 한 호태를 보며 다시 설레고, 그 마음을 억누르려 하지만 쉽지 않다. 호태도 오랜만에 만난 동희에게 지금까지 경험...